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로쿠도 린네 (문단 편집) === 최종 에피소드 === 연재분 389화에서 린네는 이벤트로 저승의 시크릿 투어 표 2개를 받는다. 처음에는 팔아버릴까 고민한 린네였지만 잠시 생각 끝에 [[마미야 사쿠라|사쿠라]]에게 같이 투어를 가자고 제안한다. 평소에 린네와 같이 저승을 자주 왔다갔다 거려서 익숙한 풍경이지만 그래도 재미있겠다며 승낙한 사쿠라. 다음 날 전용 버스[* 이때 버스의 모습은 아무리 봐도 [[케모노 프렌즈]] 패러디.]를 타고 시작한 저승 투어. 평소와는 다르게 둘은 다른 사람들의 방해 없이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삼도천에서 사쿠라가 싸온 도시락을 먹으며 제대로 된 데이트를 한다. 이후 저승과 이승의 경계를 가르는 '''경계석'''을 이용해 팔찌를 만들어 나누어 가진 후 즐겁게 헤어진다. 그리고 집에 돌아온 후 팔찌를 보는 린네에게 [[로쿠몬]]은 그거 팔면 주먹밥이라도 살 수 있겠다고 말했지만, 린네는 "이건 팔 수 없어" 라고 답하면서 팔찌를 손목에 차고, 사쿠라 또한 집에 돌아와서 손목에 찬 팔찌를 바라보며 "평소의 (린네와 함께 다니던) 느낌이었지만, 그래도 즐거웠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바로 다음 컷에서 사쿠라의 '''"이때의 나는 내일도, 이 기분이 매일 계속되리라 생각하고 있었다."'''라는 나레이션을 통해 앞으로의 불길한 전개를 암시한다. 다음 날 제령 검정 1급 시험을 위해 그림 하나를 받아와서 제령하려는 린네에게 사쿠라가 찾아온다. 제령 자체는 그리 어려워 보이지 않았고 도중에 사쿠라는 자기 볼 일을 보러 가는데... 이때 린네와 사쿠라 모두 데이트 때의 팔찌를 둘 다 끼고 있는 모습을 보고 속으로 매우 기뻐한다. [[파일:Rokudo_Rinne_02.jpg]] 그런데 처리하기 쉬워 보였던 그림은 사실 소유자에게 부를 가져다 주는 대신 인간관계를 끊어버리는 무서운 악령이었고, 이를 제령하기 위해 린네, 로쿠몬, [[타마코(경계의 린네)|타마코]], 사쿠라가 옥신각신하는 와중에 악령의 계략으로 인해 로쿠몬이 린네와 사쿠라 모르게 린네의 팔찌를 팔아버린다. 그리고 린네의 팔찌를 악세사리점에서 발견한 사쿠라. 자신은 소중한 추억의 물건이라 생각하고 있었는데 린네는 그렇게 생각하지 않는다 오해하여 크게 화가 나서 [[백엽상]] 앞에서 린네를 만나도 그냥 외면해 버린다. 영문을 모르는 린네는 저번 사건으로 돈을 좀 벌었으니 조금이라도 사쿠라에게 빌린 돈을 갚겠다고 말하는데, 그러자 사쿠라는 그동안의 무표정을 깨고 자신의 분노를 린네에게 쏟아내면서 가 버리고 린네는 크게 당황한다. 영문을 모르던 린네는 로쿠몬의 말을 듣고 나서야 자신의 팔찌가 사라졌다는 사실을 깨닫는다. [[파일:Rokudo_Rinne_03.jpg]] >'''"없어!'''" 급하게 악세사리점에 가나 이미 팔찌는 팔리고 없었다. 좌절하던 린네는 문득 한 가지 생각을 하는데, 장면이 넘어가서 [[마미야 사쿠라|사쿠라]]는 [[로쿠몬]]에게 자초지종을 듣고 오해를 풀었고, 자신이 린네에게 심한 말을 했다 생각하여 린네의 방을 찾아가지만 방은 텅 비어 있었고 린네는 어디에도 없었다. 그 다음 날에도 린네는 학교를 오지 않았는데, 사쿠라의 서랍에는 그동안 린네가 빌렸던 돈이 "그동안 돌봐줘서 고맙다."는 린네의 편지와 함께 들어 있었다. 마치 이별을 고하는 듯한 편지에 당황한 사쿠라는 다시 린네의 방을 찾아가나 린네는 여전히 없었고 로쿠몬만 방을 지키고 있었다. 로쿠몬은 편지를 보고 이것 역시 자신을 속여넘겼던 악령의 짓이 아니냐고 이야기하고, 사쿠라는 그 말에 '''"그렇지? 로쿠도가 이런 일을 할 리 없지?"'''하면서 마음을 가다듬으려 하나, 이후로 린네는 돌아오지 않았다. 393화에서 린네가 [[로쿠도 사바토]]를 만나러 사기신 컴퍼니를 찾아갔음이 밝혀진다. 린네가 목걸이를 찾기 위해 방문한 가게에는 린네의 집의 물건들이 담보로 잡혀 있었는데, 린네는 이런 짓을 할 사람은 사바토밖에 없다 생각했고 그게 들어맞은 것. 사바토가 경계석을 가져간 이유는 [[시마 렌게|렌게]]가 개발한 '''삼도천 발생 장비'''를 작동하기 위해서로, 이 장비는 지상에 무작위로 미니 삼도천을 발생시킬 수 있고 이를 통해 여기를 건너는 이승의 사람들의 영혼을 쉽게 수집할 수 있다고 한다. 여기에 마지막으로 필요한 파츠가 바로 경계석이었던 것. 이 흉악한 사기신 도구에 경악한 린네가 이를 막으려 하나 장치는 결국 작동하는데... 정작 사바토가 의도한 이승의 혼들은 모이지 않고 사기신 컴퍼니에 있던 수명이 남아있는 인간 여성들이 오히려 미니 삼도천을 통해 이승으로 나가 버린다. 알고 보니 렌게는 39권의 에피소드에서 진심으로 갱생한 거였고 사기신을 그만두기 전에 원래는 이승에 있어야 할 여성들을 구하기 위해 사바토를 속인 것이었다. 삼도천 발생 장비는 이승에 만들어진 간이 삼도천을 통해 저승의 사람들이나 유령이 빠져나갈 수 있게 역설정되어 있었던 것. 속았다는 사실을 안 사바토는 월급 인상을 약속했는데 왜 배신했냐며 따지지만, 렌게는 "지금까지 월급 제대로 주기는 했냐!!"고 하며 사바토를 영도로 날려 버린다. 하지만 이 과정에서 사바토가 삼도천 발생 장비를 잃어버리고 이승에 대량의 삼도천이 발생하여 유령들이 대량으로 빠져나가는 등 대혼란이 발생한다. 린네는 자신의 팔찌를 찾고 혼란을 막으려 장치를 영도에서 찾아다니다가 렌게를 다시 찾아 장치의 행방을 물어보나, 렌게는 장치를 작동하는데 쓴 경계석이 쓰레기 돌이기 때문에 금방 소멸할 거고 장치도 자연히 멈출 거라고 알려준다. 자신의 팔찌를 찾지 못한다는 사실에 좌절한 린네는 삼도천에서 경계석을 다시 주워서 새 팔찌를 만들어 사쿠라를 속여넘기려 하나 아까의 일로 삼도천은 통제 중이라 이마저도 실패한다. 결국 사쿠라를 찾아가서 용서를 빌 생각을 하고 이승에 돌아온 린네에게 사바토가 삼도천 발생 장치를 들고 찾아오는데... 알고 보니 사바토는 장치를 재가동시키기 위해 지상에 존재하던 유일한 경계석, 즉 사쿠라의 팔찌를 뺏어가려 온 것이었다. 린네는 이를 막기 위해 사쿠라의 팔찌를 빼앗아 달아나는 사바토를 쫓다가 사쿠라와 재회하나, 사바토를 쫓는 게 우선이라 일단 급하게 사라진다. 그리고 사바토가 가지고 있는 장치를 부수기 위해 낫을 휘두르지만 실수로 사쿠라의 경계석을 부수고 만다. 사바토는 그 팔찌가 소중한 물건 아니었냐고 린네에게 하소연하지만 화난 린네는 단호하게 '''"그건 어찌 되든 좋아!!"'''라고 말하는데, 하필 린네를 따라온 사쿠라가 그 장면을 봐 버린다. 이후 사바토를 날려버리면서 삼도천 발생 장치까지 부셔버린 린네. 사쿠라의 팔찌를 부숴버린 것에 대해 가슴 아파하며 사쿠라에게 해명하기 위해 근방을 찾아보나 사쿠라는 이미 떠나고 없었다. 그 와중에 [[카인(경계의 린네)|카인]]이 찾아와서 장치를 부순 건 고생했지만 아직 일이 끝난 건 아니라 얘기하는데... 장치의 삼도천 물이 나오고 있는 부품이 없어졌고 그걸 찾아야 일이 모두 끝난다고 하는 것이었다. 이 때문에 린네는 부품을 찾느라 사쿠라를 바로 만나러 가지 못한다. 다음 날 어찌저찌 짬을 내서 등교하고 있는 사쿠라를 찾아온 린네. 어제의 일에 대해 해명하려 하나 이미 린네가 자기와 헤어지려 한다고 단단하게 오해한 사쿠라는 괜찮으니 굳이 말할 필요 없다고 이야기하고, 눈치 없는 린네는 사쿠라가 화나지 않은 거라 생각하며 "일이 끝나고 다시 오겠다."고 말하고 급하게 일하러 간다. 다시 저승에 찾아간 린네는 [[아게하(경계의 린네)|아게하]]가 경계석 장식을 가지고 다니는 걸 발견하는데, 아게하의 말에 의하면 사바토가 벌인 일로 경계석의 판매가 금지돼서 남은 상품들이 덤핑되고 있다고. 이에 린네는 다시 한번 경계석 장식을 사서 사쿠라에게 줄 생각을 하게 된다. 하지만 그새 경계석이 매진되어 결국 사지 못하고 이승으로 돌아온다. 이때 [[이치고(경계의 린네)|이치고]]가 좌절한 린네에게 경계석 인형 장식을 선물한다.[* 그 와중에 사바토는 사쿠라에게 린네의 것과 같은 경계석 장식을 준다.] 이는 이치고가 린네와 사쿠라를 화해시키기 위해 사바토를 시켜 저승에서 구매한 마지막 경계석 장식 세트였다. 그러면서 이치고는 사쿠라의 것과 세트인 경계석 장식이라면서[* 여기서 린네는 두근거리며 얼굴이 빨개지는 모습을 보인다.] 이걸 받고 어서 사쿠라와 화해하라고 린네에게 이야기한다. 하지만 린네는 자신은 사쿠라와 싸운 적이 없다면서 의아해하는데... [[아게하]], [[쥬몬지 츠바사|츠바사]], 리카, 미호 등의 말을 듣고 그제서야 '''사쿠라가 심각한 오해에 빠져 자신과 헤어지려 한다'''는 사실을 깨닫고 서둘러 사쿠라를 만나려는 린네. 하지만 그 사이 [[로쿠몬]]이 찾아와 린네가 찾아다니던 삼도천 발생 장치의 배수구를 찾았고 이를 린네의 방에 놔뒀다고 이야기한다. 그리고 사쿠라가 자신의 방으로 오고 있다는 사실을 깨달은 린네는 서둘러 사쿠라를 구하려 간다. 경계석을 가진 사쿠라가 삼도천의 물과 접촉하면 윤회의 바퀴로 직행해 버리기 때문. 하지만 때는 늦어 사쿠라는 린네가 보는 앞에서 삼도천에 휩쓸려 저승으로 날아가 버리고, 린네는 자신의 경계석을 이용하여 삼도천을 탄 후 바로 윤회의 바퀴 앞에 도착한다. 그리고 필사적으로 사쿠라를 찾지만 사쿠라는 어디에도 없었다. 필사적으로 사쿠라를 찾던 린네는 어디에선가 들려오는 사쿠라가 자신을 부르는 소리를 듣는다. 그런데 린네는 사쿠라가 윤회의 바퀴 속에서 환생하지 않은 채 자신을 찾고 있다고 오해해서 자신의 목숨을 걸고 윤회의 바퀴 입구까지 접근하여 사쿠라를 구하려 한다. 이를 보다 못한 사쿠라는 자기가 직접 뛰어서 윤회의 바퀴의 발판을 일일이 밟고 올라가며 린네에게 뒤를 쳐다보라고 부르고, 그렇게 린네와 사쿠라는 1권의 그 장면과 비슷하게 윤회의 바퀴 앞에서 만남과 포옹을 하게 된다.[* 삼도천 꽃밭에서 윤회의 바퀴 승강장까지 거리가 있는 편이고, 윤회의 바퀴로 가는 발판도 안전 장치 하나 없이 높고 위험한데 개의치 않고 린네를 찾으러 뛰어온 사쿠라의 행동력과 신체 능력이 돋보이는 순간이다. 물론 시간을 끌다간 린네가 윤회의 바퀴에 빨려 들어가 환생할 수도 있었으니 올바른 선택이었다.] [[파일:Mamiya_Sakura_04.jpg]] >'''"다행이다... 살아 있어...'''" 1권에서 사쿠라를 구해줄 때와는 다르게 오랫동안 같이 다니면서 사쿠라를 좋아하게 된 린네는 사쿠라가 무사한 것에 대해 안심하며 사쿠라가 괴로워할 정도로 세게 껴안는다. 사쿠라는 힘들어 하면서도 안도감을 느끼면서 그동안의 오해를 모두 흘려보낸다. 사쿠라가 오해했던 대로 린네가 정말로 사쿠라를 미워해서 헤어지려 한다면 자신의 목숨을 내걸면서까지 사쿠라를 구하려 하거나, 지금처럼 자신을 세게 껴안으면서 안심할 리가 없기 때문. 린네가 그동안 사쿠라한테 오해받을 때마다 해왔던 수많은 해명이 아닌 '''한번의 진실된 행동이 린네와 사쿠라 둘 사이의 경계를 허문 것이다.''' 그렇게 린네와 함께 이승에 돌아온 사쿠라는 [[타마코(경계의 린네)|타마코]], [[이치고(경계의 린네)|이치고]], [[로쿠도 사바토|사바토]]와 이야기하면서 자신이 사바토한테 받은 경계석 인형 장식이 사실 머리 부분은 평범한 유리 구슬이었고, 삼도천에 휩쓸리는 과정에서 경계석 부품들이 모두 떨어져 나가면서 중간에 떨어진 것이라는 사실을 안다. 여기서 사바토의 목을 조르던 린네는 사바토가 "사랑의 힘 때문에 사쿠라가 무사한 거 아냐?" 하고 개드립을 치자 잠깐 움찔한다. 자신이 정말로 위험했다는 사실을 안 사쿠라는 린네에게 고맙다고 이야기하고 그렇게 경계석에 관한 일은 마무리된다. 이후 린네는 자신의 방에서 깽판을 치려는 [[마사토(경계의 린네)|마사토]]를 응징한 후 방을 (린네의 기준으로) 거금을 들여 복구한다. 약간의 시간이 흐른 후, '''린네는 사쿠라와 정식으로 사귀게 된다.''' 경계석 사건 이후로 둘 사이에 별다른 말은 없었지만, 사쿠라가 린네의 행동으로 진심을 파악했고 사쿠라 자신도 린네를 좋아한다는 사실을 인지했기 때문에 더 이상 거리낄 것이 없었던 것. 이후로 린네와 같이 있는 시간이 좀 더 늘었고 린네도 제령 검정 1급 자격증을 따서 수입이 약간 늘어 가끔 사쿠라에게 음료수를 사주곤 한다고. 사실 사쿠라가 워낙 둔감해서 그렇지 린네와 같이 다니면서 행동하는 것이 사실상 연인 관계나 다를 바가 없었는지라 전혀 어색할 것이 없었고 주변 사람들도 당연하다는 듯이 받아들인다. 예전에는 린네와 같이 다닐 때 데이트냐고 주변에서 물어보면 사쿠라는 부인하곤 했지만, 이제는 엄마의 "오늘 로쿠도군과 데이트지?" 라는 질문에 순순히 "응." 이라고 대답하면서 '데이트예요' 라고 독백하며 긍정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린네 역시 사쿠라와의 관계를 보다 진지하게 받아들여, 데이트를 위해 로쿠몬에게 유급 휴가(준 돈은 20엔)을 주면서 도게자(...)까지 해 가며 보내 사쿠라와 둘이서 만나려 한다. 그렇게 데이트에 같이 먹을 쿠키를 들고 린네를 만나러 나온 사쿠라는 린네가 마침 악령을 잡으면서 비싸 보이는 사신 도구를 사용하는 것을 목격한다. 일을 끝낸 린네는 사쿠라에게 미안하다 하지만 사쿠라는 다 보고 있었다면서 괜찮다고 말한다. 그러자 린네는 " 오늘의 데이트 말인데..." 라며 조심스럽게 이야기를 꺼낸다. 린네 또한 사쿠라처럼 '''데이트''' 라는 단어를 자연스럽게 쓰고 있다는 사실이 포인트. 그리고 그 다음 장면이 라스트 씬. [[파일:Mamiya_Sakura_06.jpg]] >'''로쿠도 린네: 돈 빌려주지 않을래?''' >'''마미야 사쿠라: 어쩔 수 없네(웃음).''' 그렇게 오랫동안 함께 해왔지만 이제 다시 풋풋한 연인 생활을 시작하는 린네와 사쿠라의 모습을 마지막으로 '''경계의 린네의 이야기는 막을 내린다.'''[* 경계의 린네의 마지막 에피소드의 전개는 작가의 전작 [[시끌별 녀석들]]의 마지막 에피소드와 유사하다. 어떤 사건을 계기로 둘 사이의 관계가 전면적으로 재조명되고 오해가 쌓여가면서 악화되다가 마지막에 1권에서의 상황의 재연으로 오해가 풀린다는 점이 전체적으로 비슷하다. 다만 린네의 결말은 시끌별과는 다르게 사건의 해결 후 두 사람의 사이가 확실하게 진전된다는 점에서 [[1파운드의 복음]]의 결말과 비슷하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